유상무 측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결혼은 아직..."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1-06 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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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현실이 됐다. 주인공은 방송인 유상무다. 개그맨 유상무가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작사한 김연지 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사랑에 빠졌다. 유상무의 여자는 자신과 함께 작업을 했던 작곡가 김연지.


6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에 대해서는 “연애 기간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이후에도 유상무는 연인과의 미래를 계획하는 듯한 뉘앙스를 계속 드러냈던 바.


소속사 측은 “유상무와 여자친구는 힘든 시기에 서로를 의지하며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사이”라며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계획된 바 없다. 언급하기 이른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유상무의 건강에 대해 소속사는 “항암치료는 끝났다. 그러나 앞으로도 재발하지 않기 위한 치료들이 병행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행히 예후가 나쁘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최근 수술, 항암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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