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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발인... 연인 이유영, 눈물 또 눈물
서기찬 기자 | 승인 2017.11.02 12:03
연인 이유영이 2일 오전 진행된 고 김주혁의 발인식에 함께 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더 이상 흘릴 눈물이 남았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배우 이유영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김주혁의 발인식이 2일 오전 서울 송파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유족과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 소속사 식구들, 선후배 동료 배우 등 100여명 가까운 이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유영은 당초 발인식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지만, 이날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3일째, 연인의 빈소를 지켰던 이유영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SBS ‘런닝맨’을 촬영하던 도중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서울로 상경했던 이유영은 31일 오후 3시 고 김주혁의 빈소가 차려진 직후부터 빈소를 떠나지 않은 채 연인의 곁을 지켰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유영과 김주혁은 지난해 말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사랑을 과시했으며, 김주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유영과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kcsuh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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