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10월16일 개막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9-26 1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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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팀 토너먼트... 인터미션-공놀이야 오후 7시 개막전, 고양시 장항야구장
'프로야구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오는 10월1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18일 끝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팀 라바(왼쪽)와 조마조마.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오는 10월16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개막한다.


10개 팀이 참가하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올빈와인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참가 10개 팀은 9회 대회 우승 팀 라바(감독: 박충수)를 비롯해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이기스(감독: 박재정),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공놀이야(감독: 최용준),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스마일(감독: 이봉원), 천하무적(단장: 김창렬),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등이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에 참가하는 10개 팀 대표는 지난 25일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한스타미디어 사무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진 추첨과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며 무승부일때는 연장전 없이 승부치기로 승패를 가린다. 또 판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매 경기 경기 감독관을 두고 어필이 있을 경우 심판들과 합의제로 재심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일반인 1이닝 투수'규정을 없애 투수는 연예인 선수만 하도록 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9시30분 두 경기가 열리며 10월16일 개막전은 인터미션과 공놀이야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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