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18일 '사랑의 온도' 첫 방송, 애정 부탁해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9-18 1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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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서 투수로 활동... 올해 9회 한스타 대회는 일정상 출전 못해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서 뛰고 있는 배우 송영규가 배우 서현진과 18일 첫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송영규 페이스북)
배우 송영규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6월 조마조마와의 경기서 투수로 뛴 송영규의 투구 모습.(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감독: 박재정)에서 활약하는 배우 송영규가 지난 17일 후배 배우 서현진과 SBS TV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홍보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18일 첫 방송하는 '사랑의 온도'(남건 연출, 하면희 극본)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등이 출연한다.


송영규는 서현진과 나란히 찍은 사진고 함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내일 18일부터 첫방송합니다~많은 관심과 애정~~부탁해요♡좋은 주말 저녁 보내시구요♡"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송영규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소속. 이기스는 배우 박재정이 감독 겸 선수로 있으며 배우 이상윤, 임호, 조한선, 이철민, 김경회, 노승범, 홍승현, 동현배, 황귀민, 모델 최용진, 개그맨 이정수 등이 뛰고 있다. 현재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이기스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송영규는 올해 대회에는 개인 방송 일정상 대회 참가는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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