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풋살 마이크로닷, '도시어부' 됐다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7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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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리얼리티 예능 7일 첫 방송... 이덕화, 이경규와 출연
채널A 새 예능 ‘도시어부’에 연예계 최고의 낚시꾼들이 모였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낚시라는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밤 11시 첫 방송. 왼쪽부터 이덕화, 마이크로닷, 이경규. (TV리포트)
채널A '도시어부'에 캐스팅 된 래퍼 마이크로닷은 지난 8월27일 끝난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풋스타즈 소속으로 출전했다. 풋스타즈는 공동 3위. 마이크로닷은 8골로 득점 2위. (한스타DB)

[한스타=박귀웅 기자] 지난 8월27일 막을 내린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의 골잡이 마이크로닷이 '도시어부'가 됐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대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도시어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시원 PD,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이날 장시원 PD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낚시를 사랑하는 연예인이라는 이유. 이후로도 낚시광인 연예인을 초대할 예정인데, 3회에는 배우 이태곤이 등장할 예정.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낙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덕화는 55년 차, 이경규는 30년 차, 마이크로닷은 18년 차 도시어부다. 특히 막내 마이크로닷은 회 뜨는 래퍼로 유명하다. 7세 때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사람 몸집만 한 대물을 낚은 실력의 소유자로 기대를 모은다.


첫 조업은 이덕화의 추천 황금어장인 전라북도 부안군 왕포. '도시어부'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낚시외에 소문난 축구광. 마이크로닷은 풋스타즈 소속으로 지난 8월27일 막을 내린 스트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출전했다. 풋스타즈는 공동 3위, 마이크로닷은 8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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