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팀 우승 경험... 조마조마-라바는 V3 도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9-07 15: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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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연예인 야구 역대 우승팀... 이기스는 준우승만 두 차례
2016년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 팀 라바(오른쪽)와 준우승 팀 이기스가 지난해 10월 결승전 직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스타DB)
2015년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우승 팀 천하무적(오른쪽)과 준우승 팀 공놀이야(왼쪽)가 그해 9월 결승전을 마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스타DB)
2014년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팀 조마조마가 우승을 확정하고 당시 사령탑이던 심현섭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는 모습. (한스타DB)
2014년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 팀 조마조마(왼쪽)와 준우승팀 폴라베어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라바(감독: 박충수)가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조마조마는 지난 4일 루트외인구단을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라바는 오는 1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6강전을 앞두고 있다. 라바가 공놀이야를 따돌리면 더블헤더로 이기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서 라바가 승리할 경우 조마조마와 V3를 놓고 겨루게 된다.


* 한스타 연예인 야구 역대 우승-준우승 팀


구분 우승 준우승 개막일-참가팀
1회 오도씨(라바 전신) 조마조마 2011년 10월-6개 팀
2회 조마조마 이기스 2012년 4월-8개 팀
3회 스마일 오도씨 2012년 10월-10개 팀
4회 공놀이야 조마조마 2013년 3월-10개 팀
5회 재마삼아 외인구단 2013년 10월-12개 팀
6회 조마조마 폴라베어스 2014년 6월-10개 팀
7회 천하무적 공놀이야 2015년 4월-10개 팀
8회 라바 이기스 2016년 5월-9개 팀
9회 ? ? 2017년 4월- 12개 팀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올해 9회째로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란 타이틀로 지난 4월 개막했다. 그동안 8차례 대회를 하는 동안 우승의 단맛을 본 팀은 모두 6개 팀. 조마조마(2회, 6회), 라바(1회, 8회), 스마일(3회), 공놀이야(4회), 재미삼아(5회), 천하무적(7회) 등이다. (표 참조) 지난 2013년 우승 팀인 배우 안재욱, 성지루의 재미삼아는 팀 사정상 이번 대회는 불참했다.


이번 대회 B조 1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기스는 준우승만 두 차례(2회, 8회) 차지했다. 루트외인구단(5회)과 폴라베어스(6회)는 준우승을 한 번씩 기록했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오는 11일 6강전-4강전, 18일은 결승전 한 경기만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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