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계 신민아' 안현모, 가수 출신 라이머와 결혼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1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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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출신 브랜드뮤직 대표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 안현모가 열애 5개월만에 오는 30일 결혼한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한스타=박귀웅 기자] 가수 출신 브랜드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와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9월30일 결혼한다. 라이머가 직접 결혼을 인정했다.


4일 라이머는 일부 언론사에 “안현모 씨와 결혼이 맞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쑥스러워했다.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가수 출신 라이머는 브랜드뮤직를 설립 후 프로듀싱과 경영에 매진했다. 산이, 버벌진트, 정키, MC그리 등의 앨범을 통해 히트메이커로 올라섰다.
SBS 기자 출신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SBS CNBC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SBS로 이적해 근무했다. 지난해 12월 SBS에서 퇴사한 그는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겸 MC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여배우 못지 않은 화려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 덕분에 ‘기자계의 신민아’라는 수식어를 가지기도 했으며 대표적인 ‘얼짱 기자’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서울대 출신 재원으로 미모의 기자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예비신부 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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