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강타자 배우 최종훈, 첫 홈런 터졌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6-21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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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9R 폴라베어스전...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홈런타자 최종훈'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의 배우 최종훈이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와의 경기서 자신의 첫 홈런을 신고했다. (한스타DB)
스마일 배우 최종훈이 19일 폴라베어스와의 경기 중 덕아웃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한스타DB)
"바로 이맛이야!" 스마일 최종훈(오른쪽)이 지난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 전에서 2회말 투런홈런을 치고 동료 김한석을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감독: 이봉원) 강타자 배우 최종훈이 첫 홈런을 날렸다.


최종훈은 지난 19일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팀 4차전 경기에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2-3으로 뒤진 스마일의 공격, 사구와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든 스마일은 1사 2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다음타자는 배우 최종훈. 최종훈은 폴라베어스 투수 조빈의 공을 제대로 받아쳐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좌측 그물을 훌쩍 넘겼다. 역전 투런 홈런이자 최종훈의 대회 1호 아치.


이후 경기는 난타전으로 흐르며 결국 12-12 무승부로 끝났다. 최종훈은 홈런 포함 4타석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톱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최종훈은 스마일의 4차례 경기에 모두 출전해 14타석 11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으로(타율 0.545)팀 내 연예인 선수 중 최고타율을 기록 중이다.


스마일은 오는 7월24일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에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1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폴라베어스와 스마일, 개그콘서트와 알바트로스(개그콘서트가 15-13 승리) 경기가 펼쳐졌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한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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