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 폴라베어스 입단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27 09:46:55
  • -
  • +
  • 인쇄
가수 송호범 절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출전 예고
프로농구 출신 배우 박광제가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 입단했다. (한스타DB)
배우 박광재(오른쪽 흰 상의)가 절친 송호범과 지난 24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한스타DB)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 입단한 배우 박광재(오른쪽)는 연예인 농구단 진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레인보우 스타전에 출전한 박광재.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 입단했다.


배우 박광재는 지난 24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라운드가 열리는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는 알바트로스와 컬투치킨스, 폴라베어스와 천하무적이 맞붙었다.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


박광재는 "폴라베어스 송호범과 절친이다. 친구의 권유로 입단하게 됐다"며 "야구는 대학시절(연세대) 야구부 친구들과 캐치볼을 해 본게 전부다. 키가 커서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농구단 진혼 소속인 박광재는 2003년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 대구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를 거친 후 은퇴했다. 박광재는 은퇴 후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강남 1970' '협녀:칼의 기억' 등에 출연하였으며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김과장', '불어라, 미풍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서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광재는 연예인 농구단 진혼으로 뛰면서 2015, 2016년 제1,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진혼은 배우 이상윤, 신성록 등이 뛰고 있는 연예인 농구단 강팀.


박광재는 "오늘(24일)은 유니폼이 안 나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음 주면 유니폼이 나온다. 다음 폴라베어스 경기에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