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연하 커플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오른쪽)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다.(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상연하 커플 정진운과 예은이 4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

24일 오전 정진운과 예은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근 결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입을 모으며 결별을 인정했다.

정진운과 예은은 지난해 열애 공개 당시 이미 오랜 시간 사랑했던 관계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확장시켰다.

정진운은 2AM, 예은은 원더걸스로 데뷔하며 음악적 공감과 이해로 관계가 밀접해졌다. 예은이 정진운보다 2살 많으며, 데뷔년도도 앞서 선배다.

아이돌 출신 가수 커플로 응원받았던 정진운 예은 커플은 결국 4년 만에 사랑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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