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퀸' 태연이 28일 난 12시 신곡을 선보이자마자 음원차트 4곳서 1위를 하는 등저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태연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돌아온 '음원 퀸' 태연이 음원 발표 1시간만에 4곳서 1위를 독식했다.

태연은 28일 낮 12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파인'(Fine)을 타이틀 곡으로 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의 수록곡 전곡 음원을 발표했다.

'파인'은 공개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4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태연은 지니 차트에서는 '날개' 2위, '커버 업' 3위, '아이 갓 러브' 5위, '타임 랩스' 6위, '아임 오케이' 7위, '웬 아이 워즈 영' 8위, '스위트 러브' 9위, '수채화' 10위 등 1위를 포함, 첫 솔로 정규 앨범 수록곡 중 무려 9곡을 톱 10 안에 진입시키는 힘까지 나타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신곡의 공개 시간에 따라 실시간 음원 차트 진입 기준이 바뀌었음에도, 태연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낮 12시에 음원을 출시해도 거뜬히 1위를 거머쥠은 물론 차트 줄세우기까지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 곡 '파인'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가 기반이 된 감성 트랙으로,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태연은 오는 3월 2일 네이버 V라이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눕방 라이브를 선사하며, 3월 3일 KBS 2TV '뮤직뱅크', 3월 4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5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해 '파인'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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