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윤진서가 화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제대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한스타=서기찬 기자] "저 남자친구 있어요"

배우 윤진서가 방송서 열애 사실을 화끈하게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윤진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인 윤진서는 서핑의 매력에 빠져 1년 전 제주로 이사를 갔다. 보드 하나 들고 다니는 서퍼의 건강함에 매력을 느끼고 본격적인 서퍼 라이프를 즐기게 된 것.

큰 캠핑카를 끌고 서핑트립을 다니는 게 꿈이라는 윤진서는 제주에서 구한 집 공사기간 동안 마당에 캠핑카 한 대를 두고 생활했을 정도다.

탁재훈이 "돈은 어디서 난 거냐"고 궁금해하자 윤진서는 "저도 일하지 않느냐?"면서 "저는 사치를 안 한다. 옷도 잘 안사고 네일 아트도 안 한다. 저는 여행을 다니는데 돈 쓰고 싶지 물건 사는데 쓰고 싶지 않다"고 소비 습관을 전했다.

이날 윤진서는 자신의 열애 사실을 쿨하게 밝히기도 했다. MC들이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윤진서는 "저 지금 남자친구 있다"고 쿨하게 답했다. 서핑 초보시절 서핑을 배우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만남을 설명했다.

또 윤진서는 자신은 한국에서보다 서양에서 더 인기있는 스타일이라며 "분명 와인을 한 병만 시켰는데 테이블에 와인이 끊이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열애 고백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가감없이 공개한 윤진서. 이보다 더 쿨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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