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윤소이,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22 1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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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오는 5월 결혼한다.(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윤소이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윤소이는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오는 5월 29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이다. 앞서 윤소이는 tvN '인생술집', KBS2 '하숙집 딸들'을 통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 상대가 조성윤이었던 것.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굿바이 솔로' '무사 백동수', '그래, 그런거야',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 촬영을 끝냈다. 현재 KBS2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조성윤은 지난 5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공연을 마쳤다. 현재 김희선 주연의 사전 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를 촬영하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소이 - 조성윤씨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입니다.
금일 보도된 두 배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본 식은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을 미리 말씀드리며, 배우 본인들 역시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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