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알렉스-조현영, 16개월만에... '굿바이'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20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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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조현영(오른쪽)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은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아이돌 출신 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0일 한 매체는 조현영과 알렉스가 16개월만에 결별했다며 "각자의 일이 바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2015년 10월 "4개월째 교제중"이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띠동갑으로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했다. 조현영은 알렉스의 따뜻한 마음에, 알렉스는 조현영의 귀여운 면모에 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돌로 활약했다.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에는 한은정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로 이적하고,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나섰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 배우로서 활동을 병행해왔다. '파스타', '메디컬 탑팀', '호텔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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