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 야구단, 노현태-김무영 코치와 땀 뻘뻘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13 1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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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정규 훈련이 13일 서울 강남 실내 야구연습장에서 실시됐다. (서기찬 기자)

[한스타=서기찬 야구] "자, 공을 잡으면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고 오른팔을 뒤로 빼면서 하나"


김무영(가수) 객원코치의 목소리가 실내 연습장에 퍼지자 선수들은 눈은 크게, 귀는 쫑긋 세우고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이 진지하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정규훈련이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실내 야구 연습장에서 열렸다. 이 날 연습에는 주장 정재연(배우)를 비롯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강타자 김정화(머슬매니아, 뮤지컬배우), 황유미(피트니스 강사), 서성금, 박진주(이상 개그우먼), 김도이(빅사이즈 모델), 손비야(배우, 중국어 강사), 이민(가수, 애즈원), 박승현(배우), 왕세명(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예비 멤버 문송희(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두 번째 참석, 격투기 선수 MJ킹은 처음 연습에 참가했다.


노현태(가수) 코치와 김무영 객원코치가 지도한 이날 훈련은 투구자세 교정, 땅볼 수비 후 송구, 타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한편 가수 김준수 형인 김무영 객원코치는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소속으로, 노현태 코치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팀으로 내달 27일 열리는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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