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트윈 첫 감성 발라드 '떠나지 말아요' 티저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07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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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각 음원사이트서 공개···풋살돌 정하 마초 이미지 벗고 달콤남으로
그룹 비트윈이 신곡 '떠나지 말아요'로 컴백한다. 사진은 '떠나지 말아요'의 티저 이미지. (골드문뮤직/에렌 엔터테인먼트)

[한스타=남정식 기자] 섹시 컨셉에서 감성적 이미지로 거듭 변신하는 그룹 비트윈의 신곡 '떠나지 말아요'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풋살돌 정하(FC어벤저스)가 속한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은 지난해 12월 신곡 '태양이 뜨면'을 공개한지 두달만에 다시 감성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했다.


비트윈의 멤버들은 지난 6일부터 자신들의 공식 카페와 SNS를 통해 자신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떠나지 말아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티저 이미지 속 정하는 마초 이미지를 벗고 달콤한 남자로 변신해 훈남 미소를 보였으며, 윤후는 우수에 젖은 눈동자로 애잔한 표정을 자아냈다. 또 7일 공개된 선혁깔끔한 귀공자 느낌으로 댄디남을 연상시켰고, 영조는 슬픔을 참는 눈빛 표정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다. 이어 막내 성호는갸우뚱한 포즈로 고뇌하는 섹시한 남자를 선보였다.


비트윈. (골드문뮤직/에렌 엔터테인먼트)

감성 멜로 신곡 '떠나지 말아요'는 잔잔한 템포와 담담한 가사를 멤버들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녹여낸 곡으로,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쓸쓸하면서도 애절한 팝 발라드곡이다.


비트윈은 상큼한 데뷔곡 '갖고 싶니'로 시작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던 'I.NO', '일루션'을 거쳐 거친 남성미를 어필했던 '스토커'와 섹시한 마성의 이미지 '니 여자친구'를 발표하며 점차 남성다운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떠나지 말아요'는 파격적인 악동 콘셉트로 돌아왔던 지난 '태양이 뜨면'에서의 비주얼 그룹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감성을 선보이고 있어 돌아올 비트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트윈의 '떠나지 말아요'는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해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서 FC어벤저스 소속으로 맹활약한 그룹 비트윈의 정하. (한스타DB)

한편 정하는 지난 해 11월 끝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서 FC어벤저스 소속으로 맹활약해 '역시 풋살돌'이란 찬사를 받았다. 동료 그룹 매드타운 멤버 이건과의 골을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는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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