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나라'던 최백호, 데뷔 40년 콘서트 '불혹'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07 0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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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 12일 서울 LG아트센터... 인터파크서 티켓 예매 중


'낭만 가객' 최백호가 내달 11일, 12일 LG 아트센터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불혹’을 개최한다.(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낭만 가객' 최백호가 데뷔 40년을 맞이한다.
최백호는 오는 3월 11일과 12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데뷔 40주년을 자축한다. 올 2월 발매될 새 앨범 ‘불혹’의 수록곡과 히트곡 ‘입영 전야’,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을 선곡할 예정.


이번 앨범 ‘불혹’은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최백호의 음악적 발자취를 기념하고자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앨범이 완성됐다.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꾸준히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13년에는 ‘다시 길 위에서’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시도를 했다.


최백호의 40주년 기념 콘서트 ‘불혹’은 지난 2월 1일부터 인터파크서 티켓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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