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민 지난주 모친상, 미국서 사망 뒤늦게 알려져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24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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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인조 애즈원 멤버 이민이 지난 주에 모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멤버이기도 한 이민.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이자 여성 듀오 애즈원의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이 최근 모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TV리포트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민 어머니가 지난주 미국에서 암 투병 중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민은 슬픔 속에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켰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어머니가 위독하셨는데, 자녀들에게 알리지를 않았다더라. 하마터면 이민이 어머니의 임종도 지키지 못 할뻔 해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라고 귀띔했다.


이민의 공석으로 애즈원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교통방송 eFM '케이-파퓰러'는 지난해 출산해 육아 중인 크리스탈이 복귀해 맡고 있다. 이민은 1월 말 귀국한다.


한편 이민은 2015년 9월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1999년 데뷔한 애즈원은 '데이 바이 데이' '미안해야 하는거니'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천만에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0년 만에 정규 앨범 6을 발매하며 여성 2인조 그룹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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