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 뮤지컬 배우 리사, 5일 신곡 발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04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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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R&B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리사가 신곡‘아임 쏘리(I’m Sorry)’를 5일 정오에 발표한다. (키노33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리사는 2015년 9월21일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가 5일 신곡 'I'm sorry'를 발표한다.


3일 리사 소속사 키노33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5일 낮 12시 신곡 'I’m Sorry'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곡 'I’m Sorry'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과 지키지 못한 사랑에 미안함을 이야기한 발라드 곡. 개리, 에픽하이, 넬, 윤하,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등과 작업을 이어 온 Sync Project 사단의 작품이다.


리사는 최근까지 '사랑하긴 했었나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인연', '우리 결혼할까', '여자' 등 솔로 곡을 비롯해 2016 리우올림픽 응원곡 '우리는 챔피언', 영국 록 트리오 The Scheme 정규앨범 수록곡 'Somebody Else’s Perfect'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스포츠 매니아 리사는 2015년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멤버. 지난 시즌 공연과 결혼 등으로 자주 훈련에 참석은 못했지만 새해에는 열심히 연습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리사는 오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의 여자 주인공 설희 역에 3시즌 연속 캐스팅, 뮤지컬 무대에서도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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