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오지호-인교진, 딸 첫돌 맞이 '합동 돌잔치'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2-23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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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왼쪽부터 양동근 부부와 조이, 오지호 부부와 서흔, 인교진-소이현 부부와 하은.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스타=구민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흔-조이-하은이가 첫돌을 맞아 합동 돌잔치를 실시한다.


2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은 2015년생 동갑내기 서흔-조이-하은이의 합동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흔-조이-하은은 돌잔치 주인공답게 새하얀 드레스를 커플로 맞춰 입어 역대급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 편에서는 8개월간 '슈퍼맨'을 통해 동고동락했던 서흔-조이-하은이 합동 돌잔치를 연다. 특히 세 친구는 2015년생 동갑내기로 아이들부터 아빠들까지 끈끈한 우정을 쌓고 있다. 세 가족이 생애 첫 생일도 함께 축하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이날 돌잔치에 세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들까지 총출동해 일 년 동안 별탈 없이 잘 자라준 세 친구를 축하해주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세 친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쌍둥이처럼 똑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왼쪽부터 양동근 딸 조이, 오지호 딸 서흔, 인교진-소이현 부부 딸 하은.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돌잡이에서 하은은 마치 엄마 소이현의 마음을 읽은듯 엄마 아빠의 마음에 쏙 든 물건을 들어 올려 환호를 자아냈다. 조이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물건을 낚아챘는데, 양동근은 조이가 든 물건을 보고 너털웃음을 자아내 조이가 잡은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아가 세 아빠는 서흔-하은-조이의 첫돌을 맞아 셀프 돌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세 아빠는 서흔-조이-하은이 앞으로도 평생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단 변신의 과정을 담은 돌사진 남겼는데, 공개된 깜찍한 꼬마 산타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비주얼의 돌사진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2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양동근(왼쪽), 오지호. (한스타DB)

가수 겸 배우 양동근과 배우 오지호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해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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