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태-김보원, 서로 먹여주며 김장봉사 즐기기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2-19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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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kyLife와 KBS N,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함께하는 2016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

[한스타=구민지 기자] 가수 노현태와 개그우먼 김보원이 봉사활동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은 지난 16일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 진행된 'SkyLife와 KBS N,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함께하는 2016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장 봉사에는 KBS N 직원과 함께 한스타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개그우먼 김보원, 휘트니스 모델 황유미, 코치를 맡고 있는 가수 노현태가 참가했다.


1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SOS 어린이 마을에서 진행된 'SkyLife와 KBS N,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함께하는 2016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 노현태(왼쪽)가 개그우먼 김보원에 직접 담근 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구민지 기자)

개그우먼 김보원은 "매년 집에서 많은 양의 김장을 하는데, 이런 자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김치를 담그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 노현태(왼쪽)가 개그우먼 김보원에 직접 담근 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구민지 기자)
1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SOS 어린이 마을에서 진행된 'SkyLife와 KBS N,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함께하는 2016년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개그우먼 김보원. (구민지 기자)

음~ 맛있는데?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우먼 김보원이 노현태 코치에게 김치를 건네고 있다. (구민지 기자)

김치 보답에 나선 김보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 가수 노현태(가운데)와 개그우먼 김보원. (구민지 기자)

단박에 거절하는 노현태 코치


김치 담그기에 열중하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우먼 김보원(오른쪽)과 코치 노현태. (구민지 기자)

2015년 9월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지난 3월 26일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하여 공식데뷔전을 치렀고, 5월 28일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광주 글러브를 상대로 3회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뒷심 부족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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