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모았던 f(x) 루나와 포맨 신용재의 듀엣곡 '그대라서'가 15일 밤 12시 공개되며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

[한스타=남정식 기자] 감성 보이스 포맨 신용재와 f(x) 루나의 듀엣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신곡 ‘그대라서 (It’s You)’는 15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45번째 'STATION' 신곡인 ‘그대라서'는 왈츠 풍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신용재와 루나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 겨울 또 하나의 달콤한 러브송 탄생을 예고했다.

'그대라서' 뮤직비디오는 눈 내리는 하늘 아래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의 모습을 담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달달한 가사에 맞게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부드럽고 감성적인 가수 신용재는 농구코트에서는 터프한 선수로 변신한다.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코트를 파고 들어 골을 만들거나 동료 득점을 돕는 어시스트를 장기로 한다. 사진은 지난 10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아띠 선수로 출전한 신용재. (구민지 기자)

한편 신용재는 연예인 농구단 '아띠' 소속으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맹활약 해왔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달리 농구 코트에서의 신용재는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남아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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