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카리스마 리더' 원준, 풋살대회 출전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0-13 1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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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경기에 출전한 FC맨 소년공화국 원준.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소년공화국 원준의 카리스마는 무대 밖 그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FC맨 원준(소년공화국)이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 고양시 어울림누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발FC와의 예선 1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개발FC 박성호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한 FC맨은 기타리스트 정현수의 연속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개발FC 개그맨 김병선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무승부를 거뒀다. FC맨은 오는 17일 오후 9시 풋스타즈와 예선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원준의 소년공화국은 지난달 28일 일본 오리지널 데뷔 싱글 타이틀곡 ‘온리 걸’(Only Girl)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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