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서현, '절친' 샤이니 콘서트 응원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9-06 1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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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콘서트를 관람한 소녀시대. 위 사진 왼쪽부터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태연, 서현.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키, 소녀시대 서현. (서현 인스타그램)

[한스타=구민지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태연이 샤이니 콘서트를 관람하고 사진을 남겼다.


지난 5일 소녀시대 서현은 본인의 SNS에 "샤이니야~ 콘서트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 정말 정말 멋있었어! 다들 관절은 괜찮은지 걱정이 좀 된다.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샤이니 최고야. 오징어 외계인 재원오빠도 짱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M엔터테인먼트 식구 샤이니의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 서현과 태연이 샤이니 민호, 키, 종현과 나란히 어깨를 기댄 모습이다. 다정함과 친근함이 물씬 묻어나는 두 그룹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샤이니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SHINee WORLD V)'를 개최했다. 이들은 4일 공연에서 오는 16일 이후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이니는 올해 1월 말부터 5월까지 일본 9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1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4회 공연까지 총 20회에 걸쳐 네 번째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성황리에 펼쳐, 일본 누적관객 수 1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아띠 민호. (구민지 기자)

한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실력을 인정받은 샤이니 민호는 연예인 농구단 '아띠(감독: 최율록)'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 10개 팀 중 아띠는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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