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셋째 해율, 돌잔치때 지구본-골프채 '덥석'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8-29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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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엔터테인먼트)

[한스타=구민지 기자] 김태우의 셋째 아들 해율 군의 돌잔치가 열렸다.


지난 27일 서울 반포동에서 가수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의 세 남매 중 셋째인 아들 해율 군의 돌잔치가 지인들 축복 속에 열렸다.


이날 돌잔치에서 해율 군은 돌잡이로 지구본과 골프채를 잡았다. 이에 김태우는 "해율이가 돌잡이로 마이크를 잡아 가수가 됐으면 했는데 전 세계를 돌며 가수활동을 하고 골프를 취미로 하는 것으로 정리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해율 군의 태명을 맞추는 퀴즈가 진행되었고, 여러 답변 끝에 김태우는 "해율이의 태명은 해율이라는 본명 그대로였다"고 정답을 말했다.


김태우의 세 자녀의 이름은 첫째 딸 소율(하늘의 법칙), 둘째 딸 지율(땅의 법칙), 셋째 아들 해율(바다의 법칙)로 김태우는 첫째 딸이 태어났을 때부터 셋째까지 미리 이름을 지어뒀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우는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예체능 어벤저스 김태우. (구민지 기자)

한편, 김태우는 지난 3월 20일에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예체능 어벤저스 소속으로 출전했다. 예체능 어벤저스는 결승전에서 모델 팀 코드원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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