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조권· 민· 효연과 어깨동무하고 '김치~'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8-25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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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티(Triple T). 왼쪽부터 조권, Miss A 민, 박진영, 소녀시대 효연. (조권 인스타그램)

[한스타=구민지 기자] 박진영, '트리플 T(조권·민·효연)'와 함께 음원공개를 앞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5일 가수 조권이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매우 희귀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박진영, Miss A 민, 소녀시대 효연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효연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민, 조권이 함께 부른 'Born to be Wild (Feat. 박진영)'가 2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 및 가창까지 참여한 이번 곡은 미국 남부 'South Hip-Hop' 스타일에 감각적인 멜로디를 더한 노래로, 효연, 민, 조권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보컬 파트와 댄스 파트가 적절히 섞여 있어 여름에 어울리는 파티곡이다.


SM은 "효연, 민, 조권이 뭉친 팀 이름은 '트리플 T(Triple T)'로 결정했다"며 "트리플 T의 숫자 3은 아티스트 3명이 함께 했음을 뜻하며, T는 '트러블(Trouble)' 혹은 선물과 큰 기쁨으로 정의되는 '트리트(Treat)'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절친인 만큼 3명 각각의 매력과 끼는 물론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Triple T'는 음원 공개에 앞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의 무대를 최초로 선사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예체능 어벤저스 박진영. (구민지 기자)

한편, 박진영이 속한 연예인 농구팀 '예체능 어벤저스'는 지난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코드원 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달 26일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 연세 이글스와 연예인 올스타간의 경기에서 연세 이글스 박진영이 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최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을 포함하여 우지원, 김택훈, 김훈, 박광재, 우먼프레스가 연세 이글스 팀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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