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서현 누나라 행복" ♡ 서현 "매너남 주혁"

남정식 / 기사승인 : 2016-08-24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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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달의 연인'서 호흡 맞춘 소감···소시 멤버가 부러워했다는
오는 29일 첫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 중 네명의 황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주혁, 백현, 윤선우, 지수. (SBS)

[한스타=남정식 기자] 농구하는 모델 겸 배우 남주혁과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달의 연인'을 통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 / 이하 달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남주혁은 "예쁜 누나(서현)와 연기하니까 자동으로 눈빛이 좋아지더라.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현은 "감사하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가 이 드라마 한다고 했을 때 부러워했다. 핫한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남주혁 씨가 출연한다고 했을때 13황자랑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연기로는 후배인 저를 많이 도와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정말 많이 도와줬다. 굉장히 매너남이었다"고 덧붙였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궁중 트렌디 로맨스로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지수, 백현 등이 출연한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연예인 농구팀 코드원의 가드 남주혁. 코드원은 올 봄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예체능 어벤저스를 꺾고 첫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민지 기자)

한편 남주혁은 모델을 주축으로 구성된 연예인 농구단 코드원의 주전 가드로 활동하고 있다. 코드원은 올 봄에 치러진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남주혁은 개인상 어시스트부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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