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리얼 액션 영화 '대결' 9월 개봉 초읽기

송다솜 인턴 / 기사승인 : 2016-08-16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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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지호와 이주승, 이정진, 신주승 등이 출연하는 액션물 '대결'이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톰픽쳐스코리아)
'만능 스포츠 맨 '오지호(왼쪽)는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어벤저스 소속이다. 지난 3월에 끝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아띠전에서 MVP를 수상한 오지호. 오른쪽은 시상을 맡은 전 국가대표 감독 최인선. (한스타DB)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영화 '대결'의 배우 오지호와 이주승의 대결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강한 놈만 살아남는다"는 강렬한 문구가 인상적인 영화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 분)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 종전의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베테랑', '검사외전'에 이어 모순된 사회에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소재와 액션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연 배우인 오지호, 이주승, 이정진, 신정근 네 남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으로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한 놈만 살아 남는다"라는 문구와 석양에 비친 두 남자의 실루엣을 통해 이 '대결'이 어느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 끝나지 않을 비장한 대결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반듯한 정장 차림으로 사회적 강자임을 암시하는 재희와는 반대로 가진 것은 없어 보이지만 밀리지 않을 듯 카리스마를 뽐내는 풍호의 모습을 통해 어느 사람이 승자가 될 지, 어떻게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결말을 기대케 한다. 또한 마천루 위로 탁 트인 하늘은 답답한 한국사회에 뻥 뚫리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쾌감의 반격을 예고하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대결'은 오는 9월 개봉예정.


한편 오지호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이며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어벤저스 소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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