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이스' 가수 김태우(맨왼쪽)가 내달 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선다. (아리랑라디오 )

가수 김태우가 내달 3일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 콘서트(제주도)에 출연한다. 김태우는 지난해와 올해 열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예체능 어벤저스 팀으로 참가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 콘서트'에 '감성 발라드' 가수 김태우가 출동한다.

아리랑라디오는 9월 3일(토), '아리랑라디오 개국 13주년 기념 콘서트'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애절한 감성과 명품 보컬이 돋보이는 가수 김태우와 싱어송라이터 김보경, 국악인 송소희, 월드스타 성룡이 만든 글로벌 아이돌그룹 JJCC, 제주도를 대표하는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출연한다.

진행은 아리랑라디오 K-팝핀(K-Poppin)의 DJ 이삭과 JJCC의 멤버 에디가 맡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푸른 밤바다를 배경으로 늦여름 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이미 지난 10일부터 서울 아리랑국제방송국 8층과 제주도 벤처마루 8층, 아리랑 라디오에서 배부하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예체능 어벤저스팀으로 출전했다. 박진영, 한정수 등과 호흡을 맞춘 김태우의 예체능은 모델 팀 코드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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