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이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 출연을 한다. 김현철은 연예인 야구단 누누외인구단 단장 겸 선수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진행될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녹화에 김현철, 구본승, 김상혁, 허정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5명의 게스트들은 각기 다른 시절 인기를 누린 연예인으로 '해피투게더3'에서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근황, 향후 활동 계획 등을 털어놓을 예정.

어수룩한 말더듬이 개그맨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던 김현철,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허정민과 허영지, 90년대 후반 가수 겸 배우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구본승과 2000년대 초 아이돌 그룹 클락비로 활덩하던 중 불미스런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한 김상혁이 어떤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지 기대된다.

김현철, 김상혁, 구본승, 허정민, 허영지 등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철은 연예인 야구단 누누외인구단의 단장을 맡고있다. 누누외인구단은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준결승에서 라바에 아쉽게 패해 공놀이야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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