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박해일의 '덕혜옹주', 7일만에 200만 관객

송다솜 인턴 / 기사승인 : 2016-08-09 14: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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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과 출연배우 박해일, 손예진, 정상훈이 200만 관객 인증샷을 찍었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덕혜옹주'는 개봉 직후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에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덕혜옹주'의 꾸준한 상승세의 이유는 관객들의 입소문 덕분으로 꼽힌다. '덕혜옹주'의 일대기가 관객에게 준 뭉클함과 애절함이 입소문으로 전해져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다. 덕혜옹주(손예진 분)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이지만, 그 속에는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아픔이 묻어있다는 것이 관객들 호평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 라미란, 김소현, 백윤식 등이 열연한다.


한편 박해일은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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