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귀국...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훈련 합류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8-09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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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이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실내야구장에서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나운서 왕세명, 배우 박승현, 새신부 뮤지컬 배우 리사, 일본인 마리, 배우 여민정, 개그우먼 서성금, 코치 가수 노현태, 영어MC 박나경, 가수 이민(애즈원). 가수 길건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일찍 연습장을 떠나 단체촬영에 빠졌다. (윤형호 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중국서 공부 마치고 왔어요"


배우 여민정이 중국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마치고 귀국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여자 야구단) 훈련에 합류했다. 여민정은 동덕여대 재학 중 올 초 중국 상해 화동사범대에서 장학생으로 한 학기동안 수학했다.


지난 해 창단한 한스타 여자 야구단은 올 초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했다. 지난 해 9월 창단전부터 한스타 여자 야구단은 매주 한 두차례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강남의 실내야구장에서 가수 노현태 코치의 지도아래 타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중국서 귀국한 배우 여민정을 비롯해 최근 8년만에 컴백한 가수 길건, 애즈원의 이민, 뮤지컬 배우 리사, 배우 박승현, 개그우먼 서성금, 영어MC 박나경, 아나운서 왕세명, 일본인 마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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