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 이성경과 호흡

송다솜 인턴 / 기사승인 : 2016-08-08 1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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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돌' 남주혁이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캐스팅됐다. (남주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은 모델 출신이 주축을 이룬 연예인 농구단 코드원 소속이다. 코드원은 지난 3월에 끝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타DB)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연예인 농구단 코드원에서 뛰고 있는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새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연출: 오현종, 극본: 양희승) 출연을 확정지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는 이야기이다. 굳은 살 박힌 손이 처음으로 부끄러운 김복주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 서툰 첫사랑에 관한 에세이다.


남주혁은 극 중 한울체대 2학년 수영부 정준형 역할. 물이 공기보다 편한 타고난 수영 천재지만 수영 유망주로 불리던 17세, 처음 나간 국제대회에서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한 후 스타트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불운의 수영천재.


여주인공 김복주 역할은 같은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맡았다. 이성경 외에도 경수진과 엔플라잉 김재현이 합류한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현재 방송 중인 'W' 이후 방송되는 '쇼핑왕 루이' 후속 작품으로 편성됐다.


한편 남주혁은 연예인 농구단 코드원 소속.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코드원은 '제 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첫 줄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남주혁은 개인상 어시스트부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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