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광' 가수 주석, 11일 신곡 ‘프라퍼티’로 컴백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08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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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11일 신곡'프라퍼티'로 돌아온다. (KMG)
농구, 축구를 즐기는 주석은 지난 3월 고양체육관에서 끝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훕스타즈 소속으로 출전했다. 훕스타즈는 코드원, 예체능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스타DB)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농구하는 힙합 대부’ 래퍼 주석이 돌아온다.


1세대 힙합 아티스트 주석이 8일 정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곡 ‘프라퍼티(Propert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8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주석은 세련미 넘치는 영상미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기존보다 한층 농익은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4월 가수 문샤인, 프로듀서 슈퍼사이즈, 작곡가 이선생 등이 소속된 코리아뮤직그룹(KMG)에 새 둥지를 튼 주석은 이적 후 첫 음반이라 팬들을 한층 더 기대하게 했다.


주석은 2000년 EP앨범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Only The Strong Survive)’로 데뷔, 특유의 삶에 메시지가 담긴 철학적인 가사와 독창적인 랩핑으로 음악 관계자는 물론 힙합 마니아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온 1세대 힙합 아티스트이다.


주석은 오는 11일 신곡 ‘프라퍼티(Propert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주석은 지난 3월에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훕스타즈 소속으로 출전했다. 훕스타즈는 코드원, 예체능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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