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공식사이트)

'명품 발라드' 버나드 박이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첫 OST의 주인공으로 '먼지'를 공개했다. 버나드박은 지난 1월에 열렸던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마음이 팀으로 참가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농구 매니아' 가수 버나드 박이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OST 첫 스타트를 끊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 모완일, 이재훈 / 극본 : 김태희)가 첫 번째 OST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무너진 자신의 세상 속에서 방황하던 이영오(장혁분)의 엔딩 씬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OST 가수 버나드 박의 'DIRT(먼지)'가 6일 오전 0시에 공개되었다.

버나드 박이 부른 OST 'DIRT(먼지)'는 타인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이영오가 점차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버나드 박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와 애잔한 감성이 한층 곡에 집중하게 만들어준다.

버나드 박의 감성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버나드 박은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에 소속되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개최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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