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야구걸' 길건 "군 부대 봉사하고 왔어요"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4-26 18: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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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25일 강원도 군 부대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자신의 SNS에 통일전망대에서 찍은 인증샷을 포스팅했다.(길건 페이스북)
가수 길건(오른쪽)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동호회 야구 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왼쪽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 배우 박지아. (한스타DB)

[한스타=윤형호 기자] '야구하는 가수' 길건이 군 부대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길건은 25일 자신의 SNS담벼락에 강원도 고성 인근 군 부대 사역(?)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통일전망대서 바라 본 북한 쪽 풍광을 본 감회를 포스팅했다. 길건은 셀카 사진과 풍경사진을 올리면서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낙타바위라고 하는곳! 여기는 통일전망대😊 아무도 들어갈수 없는...저바다는~북한과한국의 경계선...세상 걱정 없어 보이는듯~맑은 바다😂 강원도 고성 군부대 사역 다녀왔다.그곳은 기도가 많이 필요한곳🙏 장병들 모두 진짜 감사하고 멋지다👍 젊은목사님과~부연대장님👍👏기도합니다😊 #통일전망대 #강원도 #고성 #금강산 #낙타바위 #북한 #남한 #경계선 #장병#모두화이팅 #최전방 #송중기 있던부대근처^^ #바람이분다 #날씨너무좋다 #김선정언니 #이은혜#윤재윤오빠 #길건 #주님감사합니다 #사랑'이란 글도 포스팅했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길건은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을 위한 자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선수이기도 한 길건은 야구 연습에도 열심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팀은 지난 3월 CMS기전국여자야구를 통해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전서 패배의 보약을 먹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내달 28일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서 명예회복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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