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여인으로... 김유정, '성숙한 숙녀' 변신

윤소영 인턴 / 기사승인 : 2016-01-25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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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패션 매거진 '슈어' 2월호 지면을 장식했다.(News1star)/ 슈어 김유정이 패션 매거진 '슈어' 2월호 지면을 장식했다.(News1star)/ 슈어



[뉴스1] 배우 김유정의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사진이 공개됐다.

25일 패션잡지 슈어는 2월호 지면을 장식한 김유정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촬영한 것으로 한층 성숙해진 김유정의 매력이 담겼다.

거리 곳곳과 마닐라 소피텔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유정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히려 촬영 스태프들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그림 공작소 장재영 대표는 “김유정은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다. 이미 지금도 훌륭한 배우지만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어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카메라 밖에서 김유정은 더없이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이자만 카메라 속 김유정은 나이를 뛰어넘는 여배우의 아우라가 넘치는 모습”이라며 이번 화보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정은 인터뷰를 통해 아역에서 완연한 여배우로 거듭나는 과정 속에서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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