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양주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연예인이 아닌 야구선수 오지호 선수를 만났다.

이 날, 오지호는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국토교통부와의 8강 경기에서 알바트로스 팀을 10대 0 승리로 이끌며, 경기MVP로 뽑혔다.

오지호는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 즐기던 야구와 함께하는 캠페인에 정부부처와 함께 초청 되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시민 여러분께 에너지 절약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하였다.

또한, 오지호는 평소에 에어컨을 30분만 틀어 실내 온도를 낮추며, 개인적 활동 시에는 차량 사용을 줄여,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야구한마당에는 홍서범, 오지호, 이종원, 송창의, 안재욱, 김현철, 변기수, 이봉원, 개그 콘서트팀이 선수로 참여해 에너지 사랑 실천에 앞장 선다. 정부부처 공무원 10팀과 연예인 10팀의 토너먼트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에너지 사랑실천, 제1회 韓-Star 정부부처 & 연예인 야구한마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에너지관리공단, 양주시,게임원, BMC, BH plus, TESS, 양주예스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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